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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조업 가동률 최고치..경기 확장국면 진입"
[MTN 이항영의 2PM]센터장에게 듣는 하반기 투자전략
- 입력 : 2010.08.02 15:56 조회 : 202
이항영의 2PM'에서는 최근 해외증시에 대한 더블딥 우려감은 지속되는 가운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시장의 혼란 속에서 어떻게 투자전략을 세워야 할 지 걱정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센터장에게 듣는 하반기 투자전략'을 마련했다. 오늘(2일) 그 두 번째 주자로 매년 상·하반기 평가하는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30차례 가까이 오른 IBK투자증권의 임진균 센터장을 모시고 의견을 들어봤다. ☞MTN 이항영의 2PM 다시보기 임진균 센터장은 22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6월 국내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우리 경기에 대한 낙관적인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강조했다. 즉, 높은 가동률이 유지되는 가운데 설비투자가 확대되고, 이에 따라 일자리 증가하면서 소득과 소비의 증가뿐만 아니라 서비스업 경기 상승이라는 선순환 흐름 촉발한다는 것이다. 임 센터장은 이렇게 볼 때 우리 경기가 이제 회복 국면을 지나 확장국면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하반기 우리 증시는 한국증시만의 차별적인 요인을 통해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근거로 제시한 것이, 성장의 축이 정부에서 민간으로 이동되면서 경제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기준금리를 인상할 정도로 경제가 정상화 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또 글로벌 금융위기로 환율이 상승하면서 우리 수출업체에는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고 또 외국인 입장에서는 향후 환율 하락함에 따라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임 센터장은 분석했다. 특히 최근 시장의 핫이슈는 주도주가 바뀌느냐 하는 질문이다. 임 센터장 기존 주도주인 IT/자동차 섹터의 선방이 여전히 예상되고 있지만, 내수소비·설비투자 관련주와 금리상승 수혜주 등에 주도주 입지 다소 양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경기가 수출주도에서 소비와 설비투자 기여도가 늘어나는 형국으로 바뀔 것이고 시장은 이를 반영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방송 ‘이항영의 2PM’은 매일 오후 2시부터 장 마감까지그 날의 시장이슈, 특징종목, 테마, 전략을 세워주는 머니투데이방송의 대표 프로그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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