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야그(Instructive story)
애널리스트와 건설일용직의 공통점(퍼온글)
JinGuy
2011. 4. 6. 08:29
1. 아침에 눈을 떠 출근하는 순간까지도, 그 날에 무슨 일이 던져질지 모른다.
2. 호황기에는 부르는 데가 많아 튕기기도 하는데, 불황기에는 묵묵히 자리
유지에 힘쓴다.
3. 별볼일도 없으면서 술자리의 허풍은 제일 세다.
4. 원래 하는 일은 별 게 아닌데, 일하다 보면 사소한 마무리에서 시간을
다 잡아먹는다.
5. 악독하고 모진 우두머리를 만나면 인생이 꼬인다.
6. 불행히도 그런 악독하고 모진 놈만이 우두머리가 된다.
7. 아무리 잘해놓아도 우두머리는 잔소리가 많다.
8. 오래하는 자들 중에는 술과 여자에 탐닉하여 폐인이 되는 자도 많다.
9. 초보인 자들은 주로 몸으로 때우고, 베테랑인 자들은 주로 입으로 때운다.
10. 베테랑이 해도 잘 안 맞고, 초보들이 하면 더 안 맞는다.
11. 처음 시작할 때는 열심히 몇 년 일해서 다른 일을 해보리라 다짐하지만,
몇 년 하다 보면 다른 일은 할 게 없다.
12. 하루에도 몇번씩 때려치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처자식과 식구들을
생각하여 참는다.
13. 밤늦게 지친 몸을 이불에 누이면서, 내일은 희망이 있으리라 다짐한다.